본문 바로가기

☆LIFE/마실가자!!

160123 배구도 보고 맛난것도 먹구


배구에 관심 가던 차에 비슷하게 배구에 빠져가고 있는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줘서 첫 배구 관람!!

난 아직 배구 팀도 잘 모르고 응원하는 팀도 없었기 떄문에 

친구가 응원하는 우리카드 경기를 보러 갔다~ 

이날 올해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이었는데 ㅋㅋㅋ 하필 배구 하는 날이 이날이라니 ㅋㅋㅋㅋ 그나마 배구가 실내 경기라서 정말 다행이었다 ㅠㅠ





배구 보며 느낀 감상 : 청춘이구나! 멋잇구나! 역시 스포츠는 현장이구나!

스파이커도 블로커도 멋잇지만 리베로가 짱존멋이구나!!!!!


경기 시작전에 선수들이 다 서있는걸 보면서 와 리베로는 작아도 되서 그런지 귀엽구나~ 라고 생각햇는데 막상 찾아보니 다 적어도 170중반은 됬따는 사실... 

다른 배구선수들이 정말 큰거구여... 제가 잘못했네여.. 네..ㅎㅎ



이날 아쉽게도 경기는 졌지만 ㅠㅠ 그래도 너무 재밌어서 친구의 다음 경기 가자는 말에 얼릉 데려가 달라고 했다 ㅎㅎ

친구 : 일욜에 또 있는데 갈래?

나 : ㅇㅇㅇㅇㅇㅇㅇㅇㅇ


친구 말로는 홈경기에서 이기면 배구 선수들이랑 같이 셀카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왜 들어가는길에 셀카봉을 빌려주는거지?? 했는데 이렇게 좋은 스포츠 경기라니!! 다음에 갈 때는 꼭 이겼으면 했다


경기가 끝나고 배가 고팠기 때문에 바로 밥 먹으러 고고~!





이날 명동에 맛있는 중국집에 있다고 해서 추운 바람을 뚫고 명동까지 갔다 ㅋㅋㅋ

입열면 이가 시려서 ㅋㅋㅋㅋ 너무 춥고 바람이 불어서 말도 안하고 빠른 걸음으로 가서 바로 시켰는데 오길 너무 잘했던것!!!

저렇게 시키고 칭타오도 하나 시켜서 같이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

 

밥을 먹었으면 이제 후식을 먹어야 하는 게 인지상정 ㅋㅋ

죄를 사하기 위해 아메리카노를 먹자고 처음엔 그렇게 말햇으나 어느샌가 우린 빌리엔젤로 가고 있었따..ㅋㅋ



명동 근처에 빌리엔젤이 잇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빌리엔젤 하면 당근케익 아닙니까!!! 친구가 추천에 따라 마셔본 청포도 티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청포도 티를 파는 곳이 거의 없는데 빌리엔젤에선느 청포도 티도 있고 맛잇는 당근케익도 있어서 너무 좋다고!!

빌리엔젤이 우리 동네에도 있었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