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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하자스라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마티니를 핥는 자라면 기본적으로 보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파자마차림으로 계속 돌아다니는 귀여운 마티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ㅋ


평범한 지구인 역으로 나오는 마티니~
도로공사 때문에 살던 집이 부서지고 망연자실 하는 중에 하늘에 커다란 우주선들이 나타난다
그리고는 우주 도로 계획을 위한 루트에 지구가 걸리적거리니 지구를 없애겠따는 안내방송
마티니는 예전 자동차를 지구 생물로 착각하고 악수하려다 차에 치여 죽을 뻔한
지구인처럼 생긴 외계인 친구를 구해준 적이 있어
그 친구 덕분에 히치하이킹으로 외계인 우주선에 태워지고 사라진 지구에서 죽을 뻔한 운명에서 벗어난다


SF라면 꼭 나타나는 못생기고 드럽고 추접스런 외계 생명체~


don't panic 이란 책을 들고서 패닉에 빠져있는 마티니 귀욤귀욤


아웅 저 살짝 드러난 똥배도 귀욤귀욤.ㅠㅠ

마티니와 마티니를 구해준 친구 외계인은 어찌어찌하다 우연의 일치로 다른 우주선에 히치하이킹 하게되는데
그게 바로 머리가 텅텅비고 인기에만 연연하며 정치는 코딱지만큼도 모르는
우주대통령의 우주선~
저 금발머리에 멍청한 우주대통령은 자기 이름을 역사에 남길만한
위대한 질문의 답을 알기 위해 여기저기 별을 여행하고 있다. 정치따위는 개나줌.


로봇 팔 들고 잠옷 입고 위협하는 마티니 ㅋ


이 영화에 마티니 말고도 귀욤돋는 캐릭이 있으니 바로 저 동그랗고 똥배나온거 같이 생긴
우울병 걸린 로봇~
입만 열었다 하면 우울우울 부정부정 네거티브~
나중엔 저 우울증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ㅋㅋㅋ
저 로봇 너무 귀엽다ㅠ 피규어 잇으면 사고 싶을 정도 ㅋ

이래저래 별도 여행하고 자기가 좋아하느 ㄴ여자랑도 잘되고
어쩃건 마지막은 해피엔딩~
마티니가 읽어주는 오디오북도 있던데 이거 스크립트는 없나.ㅠ


마지막으로 조완순슨생처럼 나온 존잘 마티니~